시시콜콜

사진

youlmoo 2013. 8. 11. 22:33



엄마한테서 어제부터 전화가 여러번 왔는데 부재중 보고 계속 그냥 놔뒀더니 오늘도 세번은 부재중 전화가. 전화받기 싫은 날이 계속되고 있는 거다.

아무튼. 그래서 전화했다
엄마는 '니가 좋아할 것 같아서...' 막내삼촌을 따라 집까지 들어온 새끼 고양이 사진을 보내주겠다고 했다.
이쁘다. 아직은 그냥 귀여운 새끼 고양이.

버틀런드 러셀의 책을 읽고 있는데 지질한 자기 도취형 인간이 나인것만 같아 조금 슬프다.

이석원의 실내인간도 조금 읽었고
존쿳시의 철의 시대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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