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블로그
키보드가고장나서
스페이스가안된다
ㄹ오른쪽자음도안된다
ㄹ오른쪽자음없이
무슨말을쓰지
일단
메인이벤트
*
그사람이
(외사랑이)
어려울꺼란
짐작이있었지만
내가조음상관없다고
잘참고기다리고
조금씩다가가리라고
나름으로는다짐.
*ㅏ지만
반응이없는걸보니까
아무리내쪽에서
더먼저다가가고
표*ㅕㄴ*ㅏㄴ다고*ㅐ도...
억지로(?)내가고백을ㅏ고
어렵사리관계를만들게된다그래도,
그가손을뻗더라도,
그가내손을잡아주지안는다면
나는
결국엔
지쳐나갈게분명ㅐ보이는것이다
그러게끝나는건원치안는다
지금보다만이괴로울꺼같다
나는그러게인내심있는편이아니고
안될것같으면체념도잘*ㅐ서.
그리고무엇보다
여리고예민ㅏㄴ그를
잘견뎌내고지켜봐줄수있을지모르겠고
자신이없다
이러는나는겁쟁인가...
나도무지소중ㅏ기때문에
계속마음아프긴실다
지금도그런데
근데나도모르게오늘도
메시지를보내버렸다
반응은
뭐
ㅏㅇ상
똑같다
요즘들어더
멀게만보인다
피상적으로대ㅏ려는그태도
나는안보이는지
방어적인성격이라는건
이미눈치채고있었는데
이젠얄밉기까지ㅏ다
조금의여지라도보여준다면
기다릴수있는데
아
밉다
정말
기대와상상들이
깨어져버리는걸보면서
애초에기대라는건
ㅐ선안되는거구나
아무튼
그래서
좀
우울
곧
끝내자
맘먹은게
그저께부터다
못살겠다고.
예전과는다르다는게문제다
괜찬은사람이라고
관심있던사람들이전에도있었지만
금방식어버리던데
이러는건처음
아침눈뜨자마자생각나서
끝없이계속계속생각나고
생각나면기쁜게아니라
부쩍더기운없어지고
심장을뭐가누르고있는거같이
묵직
그가아니라
그림작업이이런다면
얼마나생산적일까
생각이든다
엉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