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 않는 작년 사진들
정리 처분할 심산으로 사진 올리기.
상수동 뽕신. 이게 백뽕 이던가. 맛있다! 그 담에 가서 피자도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다른 거보다 백뽕이 젤 맛있는 것 같았다.
접시랑 케익이랑 잘어울린다. 근데 컵케익은 별로 맛이 없었다. 커피프린스 근처에 있는 컵케이크 가게.
친구랑 여행사 패키지로 태백산 가는 길에 커피랑 빵이랑 과일이랑 유부초밥까지 우걱우걱
태백산 입구에 있는 쪼그만 커피숍.
산엔 조금 올라가다 말고 (올라갈 신발이 아니었음, 내 친군 어그)여기서 쉬었다. 이날이 12월 18일 정도였으니 엄청 추웠다!!! 손이 얼어 붙을 것 같았는데 다행이 이런 곳이 있었다. 친구랑 나랑 커플 장갑! 글구 내 필카 라 사르디나.
홍대 가미우동 좋아서 가끔 혼자도 가고 친구 데리고도 간다. 튀김은 가끔 두껍다. 그래도 맛있다.
맛있겠다아
합정역 근처 맛있는 교토
안주맛은 좋은데 카스 생맥주는 별로고 담배냄새땜에 싫다. 담엔 흡연석 아닌데로 꼭 (다시 갈일은 없을듯)
합정동 당고집의 우메보시 오니기리. 이 맛이 종종 가만히 있어도 생각난다. 오니기리는 당고집이 젤 맛있는 듯.
당고집은 카레도 맛있고 당고도 색다른 맛이라 좋고~ 사실 다~~ 맛있다
신촌에서 홍대가는 길에 있는 써커스 걸 이라는 펍인데 맥주맛이 괜찮았다.
이쁜 인테리어
올해 초에 갔던 인사동 골목에 있는 setting the table.
저녁먹으러 갔는데 일찍갔더니 나밖에 없어서 민망하긴 했지만 음식이 맛있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때라서 디저트도 그냥 나왔는데 아이스크림이랑 인절미 푸딩도 굿
두부 덮밥 요리 같은 걸 시켰는데 고기 완자가 저렇게 듬뿍 들어있어
고기 안먹는 나는 골라내고 먹는 수 밖에 없었다.
주재료 설명을 좀 자세히 써주시지 좀. ;
지방사는 친구들이 서울 놀러오면 꼭 당고집에 간다.
당고랑 얼음동동 띄운 미숫가루 그리고 양이 푸짐한 카레덮밥
다들 반한다
안국역에서 북촌한옥마을 올라가는 길에 있는 피자집. Pizzetta.
난 그냥 그랬고, 친구가 별로 안좋아했다 ㅋㅋ
캐쥬얼한 분위기에 비해 가격은 비싼 편이었다.
압구정 CGV 갔다가 주변에 있던 '토도 비엔'이란 수제버거 까페였는데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다. 나중에 찾아갔을 땐 문이 닫혀있어서...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고 주인도 친절했다.
라즈베리 주스랑 감자튀김~
홍대입구역 근처의 '쿰피르'
감자요리집.
색다른 맛이다. 혼자 먹기엔 많고, 느끼한 양.
청주 집에 내려갔다가 갔던 중화요리집 '장백산'
맛집이라더니 역시 손님이 꽤 많았다.
짬뽕이랑 팔보채(맞나?),,,
이상하게 중화요리는 먹고 나면 늘 속도 더부룩해지고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