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하기싫은데 그래도 직장을 옮기기라도 하려면 토익점수가 있어야 할테니깐
지난달에 신청해놓은 토익을 책한번 안펴보고 보러가야했다. 지난번에도 신청했다 취소하는 바람에 돈을 날렸는데 이번에도 그럴 수는 없으니까...
리스닝테스트 앞부분 쉬운거 끝나니깐 머리가 깨질것같이 아프기 시작했다.
남은 한시간 반을 너무나 고통스럽게 보내야했다. 이따위 시험 다시는 보기 싫다고 생각했다. 그 지독한 수능시험은 어떻게 봤을까 싶다.
집에 오자마자 누워 잤다.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 약간 토할것 같기도 하고...
요즘 자주 그런거같다. 타이레놀을 매일 먹는다. 앞으로 잠을 푹 자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에잇 짜증나

이건 내 사진,
교정 시작할때 찍은것..
웃고있는 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