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맨 프로젝트란 책의 저자 중 하나인 앤디 비클바움의 인터뷰 특강에 다녀왔다.
그가 fake site를 만들고 각종 공식 행사에 초대받아서
가짜 임원으로 명의 보정을 하고 다니게 된 것에 대해서
그는 " by accident, it just happned. "
우연히 엄청난 기삿거리를 내고 나자,
의도적으로 더 큰 기삿거리들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거다.
기업에 직접적으로 압력을 가하거나 반대를 한다고 해서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윤리적인 이유로 이윤에 반하는 일을 하지는 않는다.
단지 새로운 룰을 만들 수 있도록, 사회 시스템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게 하겠다는 목적으로
그가 택한 방법은 문제에 대한 언론의 주목을 끄는 것이었다.
"소용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은 항상, 역사는 항상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변하고 있다."
"you have to do something
you owe it to yourself."
theyesman.org